TRPG 설정-(5)VTR:아틀리에 오브 프론티어 아틀리에 오브 프론티어 “환영합니다! 이 곳이야 말로 유행과 예술의 첨단이죠. 만약 당신이 적절한 대가를 치른다면, 당신도 그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혁명과 변화에는 돈이 들어간다. 혁명이 외치는 이상에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혁명이란 엄청난 양의 권력과 돈이 이동하며 아무리 열성적이면서 순수한 혁명가라도 그러한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카디안 운동 역시 그러했다. 열정적인 뱀파이어 개혁가들이 전통의 혁파와 새로운 세대에 대해서 논할 때, 그들의 뒤에서 정치적인 지원과 협상을 돕는 ‘현실적’인 혁명가들이 존재하였다. ‘아틀리에 오브 프론티어’는 카디안 운동에게 있어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다. 타고난 협상가들과 권력 브로커들로 구성되어 있는 아틀리에는 카디안 운동에게 필요한 자원에서부터 정치적인.. 더보기 TRPG 설정-(4)VTR:헤이븐 시의 정치 헤이븐 시의 정치 :헤이븐 시의 ‘토박이’는 잭이지만, 도착해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쪽은 루퍼스이다. 물론 루퍼스의 세력이 직간접적으로 헤이븐 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급원’ 확보에 있어서는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큰 틀에서 헤이븐 시의 뱀파이어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샬롯과 그의 동료들이다. 물론, 루퍼스는 그녀의 노력이 없으면 뱀파이어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를 빌미로 뱀파이어 정치에 끼어들려고 하는 것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고 있지 않다. 샬럿 역시 그녀가 리더보다는 행정가나 기업가로서의 자질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기에 루퍼스의 영역에서는 끼어들려 하지는 않지만, 루퍼스와 그에 패거리에 대해 대한 여러 가지로 불만.. 더보기 TRPG 설정-(3)VTR:정착의 역사 정착의 역사 2004년 늦겨울, 처음으로 잭 케보키언과 그의 구울이 헤이븐 시에 정착한 이후, 케보키언이 처음으로 연락한 것은 보스턴 시의 프리펙트인 ‘땅거미’ 지미였다. 과거 보스턴에서부터 볼티모어까지의 고속도로를 돌아다니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던 케보키언은 처음으로 자신을 카디안 운동으로 이끌고 떠돌이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로 지원을 해준 지미에게 즉각 연락을 취하였고, 지미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모든 카디안 운동가들에게 헤이븐 시로 이주할 혈족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토니 ‘루퍼스’는 보스턴 지역의 카디안 운동가였다. 그는 보스턴에서 일종의 ‘유명인’이었다. 원로와 권위에 저항하는 투사라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신참 뱀파이어들을 자신을 중심으로 모아서 카디안 운동 내의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