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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

안녕하세요. 새로운 필진 giantroot라고 합니다. 필진이라고 해야 하나? (...) 아무튼. 아시는 분은 다 아실거고 어차피 저희 둘이 열심히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서 숨길 필요도 없지만 Leviathan의 동생 giantroot입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연이 닿아서 여기서 글을 쓰게 되게 됬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지적 허세의 잉여물을 쏟아내도록 하겠습니다 HAHA 잘 부탁드릴께요. 아 전 음악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개인 블로그가 음악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서; (...) 뭐 애니나 게임이나 영화나 만화나 다 다루고 있습니다. 내키는대로 한다고 할까. 하지만! 모두 마이너... 그나마 좋아하는 거 중에서 메이저한건 타이거 앤 버니, 어새신 크리드. 더보기
이시카와 고에몬에 도전해 보자! - 칼로 BB 탄 자르기 동영상 아니 뭐 상식적으로 당연히 고에몬처럼 되는 건 불가능하고요.(...) 동영상에서는 이시카와 고에몬에 근접해 있다고는 나오는데 일반 총의 속도는 시속 3500KM 정도 됩니다. 즉 실험에서 달인이 잘라낸 BB 탄의 속도의 무려 10배. -_-; 거기다가 이 실험에서 달인은 알려주는 타이밍에 맞춰서 거합을 사용하고 있죠. 고에몬은 거합이고 나발이고 그냥 칼을 슥슥 휘둘러서 연발 총의 탄환을 모조리 잘라냄. 옙, 그러니까 만화는 만화로 남겨둬야 한다는 소리이고요... 그렇다고 쳐도 이 영상이 충분히 놀랍습니다. 300 KM 야구공을 반쪽 내는 순간부터 입이 쩍 벌어졌는데 350 KM BB탄을 2번 시도만에 쪼개버리는 (그것도 첫 번째에도 BB탄과 칼이 접촉했음.) 것에 경악했네요. 얼마나 동체 시력이 좋은 건.. 더보기
꼴성 ㅋㅋㅋㅋ, 야 신난다! 어차피 시범 경기 성적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작년 시범 경기 7,8위 팀이 한국 시리즈에서 맞붙었죠.) 내 카드는 어쩌라고. 휴면한다고 안 했으면 당장 선호구단을 한화로 바꾸는 거였는데.(...) 더보기
프로야구 시범 경기 잠실 1만 8천명...-_-; 승부조작그거먹는거임?_JPG 오늘 승엽이 형님께서 홈런을 딱 하나 날리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실에 안 간 걸 후회했는데 잠실에 오늘 무려 1만 8천명이 왔다는 얘기를 듣고 깝놀. -_-; 정규 시즌 개막전도 아니고 시범 경기 개막전인데도...... 승부보작 사건 때문에 프로 야구 흥행이 죽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지금 기세로라면 큰 문제가 안 될 듯.; 무엇보다 승부조작 사건으로 피해를 많이 입은 LG 팬들이 잠실을 많이 찾아왔다는 것이 고무적.; 아, 내일 잠실에 찾아가고 싶은데 선약 있어서 못 가네요. 아쉬워라. 더보기
야갤 펌 에쿠갑의 야대한 유산 서승화... 강병규...ㅋㅋㅋㅋㅋ 더보기
멘탈왕 강용석 아...... 동영상도 있는데 찾아보세요. 전 그다지 보고 싶지 않아서......으엌ㅋㅋㅋ 더보기
심심해서 적어본 삼성 라이온즈, 그 찬란한 콩성의 역사. (=한국시리즈 잔혹사) 사진은 작년 한국 시리즈 우승 순간 때 찍은 사진 연도별로 적자면 82년 VS OB (패) : 1승 1무 4패 (전력에서 앞선다고 평가를 받았으나...) 84년 VS 롯데 (패) : 3승 4패 (져주기 게임을 해서 상대를 선택했다 최동원에게 쳐발림.) 86년,87년 VS 해태 (패) : 1승 4패, 0승 4패 (그만 잊고 싶은 해태의 기억.) 90년 VS LG (패) : 0승 4패 (한국 시리즈 11연패의 신화.) 93년 VS 해태 (패) : 2승 1무 4패 (박충식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01년 VS 두산 (패) : 2승 4패 (대체 두산에게 누가 있다고 지냐는 소리까지 들었음.) 02년 VS LG (승) : 4승 2패 (역대 최고의 한국 시리즈 최종전...9회말 동점, 역전 홈런.) 04년 VS .. 더보기
요새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인디언식 작명 - 삼성 라이온즈 선수 편 태어난 뒷자리 년도 XXX0년생 : 시끄러운or말많은 XXX1년생 : 푸른 XXX2년생 : 어두운 - > 적색 XXX3년생 : 조용한 XXX4년생 : 웅크린 XXX5년생 : 백색 XXX6년생 : 지혜로운 XXX7년생 : 용감한 XXX8년생 : 날카로운 XXX9년생 : 욕심많은 자신의 생월 1월 - 늑대 2월 - 태양 3월 - 양 4월 - 매 5월 - 황소 6월 - 불꽃 7월 - 나무 8월 - 달빛 9월 - 말 10월 - 돼지 11월 - 하늘 12월 - 바람 자신의 생일 1일 - ~와(과) 함께춤을 2일 - ~의 기상 3일 - ~은(는) 그림자속에 4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5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6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 더보기
맥도날드, 맥게임,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이 글은 망한글입니다(.... *짤도 관계없는 짤. 20XX년, 셰계는 맥도날드의 화염에 휩싸였다.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라는 책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회의 합리화, 쳬계화의 흐름이 이윤 추구와 맞물리게 되면서 사회가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비단 맥도날드를 필두로한 음식 산업 뿐만이 아니라 모든 문화 전반에 맥도날드로 상징되는 산업 합리화의 영향이 적용되게 되었죠. 이 책은 맥도날드화가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많다는 것을 동시에 지적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 자체는 상당히 지금으로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어찌보면 맥도날드라는 패스트푸트 점에 빗대어서 세계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더보기
맥스 아나키 트레일러 개인적으로 쌈마이, B급 스러운 것들을 좋아합니다. 뭐라 그럴까, 어떤 작품이든 간에 저는 솔직한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작품들은 솔직하다던가 그런 것들이 거의 없어요. 꼭 무언가 과대포장하고 있어보이는 척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주성치 영화라든가 혹은 배요네타 같은 '대놓고 B급을 지향하는' 게임들은 너무 적나라해서 하기 전에 배꼽잡고 웃게 만드는 그런 유쾌함이 있거든요. 차라리 아예 훌륭한 작품을 만들지 못할 바에는 이렇게 적나라한 느낌으로 만드는 작품들도 저는 좋아합니다. 맥스 아나키도 같은 맥락에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일단 게임 트레일러 자체는 '멀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게임이 멀티를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