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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근래에 읽은 만화 감상 12/07/19 (은수저, 명탐정 코난) 이게 대체 얼마만의 포스팅이여. ㅠㅠ 1. 은수저 1권 (저자 : 아라카와 히로무, 역자 : 서현아) - 강철의 연금술사의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의 신작 은수저입니다. 전작이 워낙에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붙잡은 대작이라 작가의 후속작에 대해 은근히 불안을 가졌습니다만, 역시 작가의 공력은 어디 가지 않는지 재밌더군요. ㅠㅠ 1권을 읽어 본 현재까지의 감상은 전작만큼의 스케일을 가진 대작은 아니지만 농업 고등학교란 색다른, 다르게 생각하면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재밌게 버무린 좋은 작품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 서문에도 쓰여 있듯이 농가 출신인 작가의 경험과 생각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모습을 보이는데, 전작에서의 작가의 솜씨를 생각하면 과연 이 작품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작품의 주제의식을 보여줄 것인.. 더보기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침묵의 15분 - 이건 이미 추리 만화가 아니야... 시놉시스 : 지난 4년 동안 오만불손한 행동으로 도의 행정을 망쳤으니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도지사 앞으로 익명의 협박 편지가 도착하고 그 후 대도심 한 복판에서의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코난의 기지로 폭파 15초를 남겨두고 대참사를 막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코난은 더 큰 참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고 도지사 참석 예정인, 이전 5주년 기념식이 준비 되고 있는 북촌 마을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만난 8년 만에 모인 북촌 마을 동창생 5명, 그들이 서로 얽혀있는 8년 전 뺑소니 교통 사고 등 수상한 과거의 사건들을 되짚어 가는 도중에 수수께끼 같은 설원 속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을 밝혀내기도 전에 북촌댐 폭파 테러라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고, 코난은 다시 한 번 대 참사의 위기에 맞서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