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세계 (2013) : 떡밥들? 어쩐지 떡밥과 맥거핀이 좀 있더니 처음부터 3부작 기획이라. -_-; 1. 석회장 (이경영) 을 죽인 건 누구인가? 영화만 보면 누구로든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만든 거 같음. 정청이든, 이중구든, 혹은 경찰이든 어느 쪽으로든 성립 가능한 시나리오네요. 2. 과장 (최민식)이 은근슬쩍 말한 과거의 배신자. 예전에 비슷한 케이스로 심어 놓은 프락치가 배신을 때려서 이정재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죠. 3부작 기획이라면 연결성을 위해 1편에 등장한 조직 인물 중의 한 명이 이 배신자가 되어야 할텐데... 어느 정도 중요성이 있으면서 조명이 잘 되지 않은 인물이라면 석회장 밖에 없군요. -_-; 뭐 나중에 전혀 다른 인물을 끌어들여와 다른 이야기를 전개할 가능성도 있지만... 3. 영화 초반부와 말미에 잠깐 보였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