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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임

난 이 게임을 밀어주고 있다-(1)드래곤즈 도그마




뭐랄까, 옛날부터 판타지물의 정석이라든가 그런거 있잖아...플래이어보다 큰 몬스터들과 플래이어 혹은 파티들이 다굴쳐서 힘겹게 때려잡는 그런 것들 말이야. 사실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이라는게 그런 판타지에 기초해서 만들어졌고, 몬스터의 크기=몬스터의 위엄 간지로 해석되는 케이스도 많으니까, 그래도 나와 몬스터의 아슬아슬한 대결이라는 측면에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따라가는 게임이 없지. 근데 사실 몬스터 헌터는 사냥+생계유지 라는 느낌이 강하고, 뭐랄까 장엄라든가 비장미라든가, 그런게 부족하잖아? 그외에 갓이터 같은 게임들도 있지만, 그건 몬헌 아류니까 제끼자구.

이번에 나오는 드래곤즈 도그마는 그런 의미에서 기대가 되는게, 확실하게 몬스터 헌터의 긴박감과 판타지 게임에서 나타나는 장엄미와 비장미가 강하게 드러나고 있어. 게다가 요즘 대세인 코옵도 지원하고.

개인적으로는 PS3 있으면 질러버리고 싶은데, 난 플삼이 없지...난 안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