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스터 헌터 4 공개 트레일러 및 감상 몬헌은 프론티어 말고는 안했지만, 프론티어 자체가 도스(2편) 기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편은 했다고 할 수 있죠. 다만, 트라이 기반의 게임은 하나도 안해봐서(물론 스태미너나 기타 등등의 요소등은 알지만) 느낌이 전혀 어떤지는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몬헌 4가 닌텐도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상당히 신선한 요소들이 많이 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걸 처음에 눈치채지 못하고 '트라이 G 오프닝은 좀 뭔가 다르군'이라는 정도선에서만 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몬헌 시리즈 자체가 북미권에서는 안먹히는 시리즈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4편부터는 북미에 먹힐만한 시스템으로 공략하겠다 라는 포부를 몬헌 제작진들이 밝혔는데...개인적으로 필살기 쓰는 몬헌은 뭔지 모르게 몬헌이 아니라는.. 더보기 [리뷰]레지스탕스 3-Far Away from Home (이 리뷰는 레지스탕스 3의 싱글 캠패인 위주로만 쓰인 리뷰입니다. 멀티리뷰는 http://leviathan.tistory.com/1436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UI와 게임 밸런스가 약간 달라진것을 제외하면 바뀐게 없어서....) (싱글 캠패인 위주의 리뷰이기 때문에 스포일러 자체입니다. 주의하시길.) (그냥 1에서부터 스포질 할거니까, 스토리 신경쓰시는 분들은 그냥 3번과 4번, 8번만 보세요) 1. 레지스탕스 3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드 무비의 형식을 취합니다. 세상의 인류가 90%이상 사라지고, 키메라가 이 땅에 한줌 남은 인간들을 일방적으로 사냥하죠. 마지막 남은 인류들은 지하에 숨어서 하루 하루 연명해나갈 뿐, 그들에게 더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바로.. 더보기 3DS로 발매되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실기 동영상 및 잡생각 3DS로 나온다는 몬헌 트라이 G의 실기 영상입니다. 일단 이거보다 긴것도 있지만 실제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건 이것정도더군요(......) 여태까지의 3DS 게임들이 그닥 성능이 높을 필요가 없는 게임들에 목소리만 집어넣은 느낌이 상당히 강했는데, 이번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와 4를 통해서 '생각보다 3DS가 성능이 좋구나'라는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액정이 작은 점을 제외하면 PSP이나 PSP 이상급으로 느껴지는 그래픽입니다. 트라이 G 자체가 서드 포터블 시리즈하고 구별이 되는 것이...기본적으로 트라이에서 추가된 수중전 등의 요소를 삭제한 것이 PSP으로 나온 서드 포터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트라이 기반이라 해도 살짝 게임성에서 차이가 납니다만...문제는 3DS로 내는 트라.. 더보기 [리뷰]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보이는 길이 전부는 아니다. 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은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입니다. 게이머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1편, 1편의 후광을 입어서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은 2편. 하지만 2편 이후로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던 게임 시리즈였기 때문에 게이머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4년전, 에이도스 몬트리올에서 3편을 공식제작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우여곡절의 끝에 이번 8월에 정식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나왔을때의 저조한 기대와는 달리 게임에 대해서 많은 웹진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일단 데이어스 엑스 1편을 플래이 해본적이 없는 관계로 리뷰는 1편과의 비교 보다는 게임 자체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1편이 자유도가 높은 FPS+RPG였고, 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도 이를 .. 더보기 [리뷰]레드 데드 리뎀션:마지막 무법자들을 위하여 *스포일러 있습니다. 1. 레드 데드 리뎀션은 톨스토이의 '부활' 락스타 버전입니다. 과거를 청산했다고 생각하는 한 무법자가 연방정부와 악독한 연방요원에게 붙잡힌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동료들을 죽이러 서부의 황야를 해맨다는 매우 심플한 스토리입니다만, GTA 3 이후로 축적되었던 락스타의 샌드박스 게임에 대한 노하우, 그리고 서부 개척시대 끝무렵의 오묘한 분위기와 무법자, 그리고 스토리, 마지막으로 훌륭한 그래픽과 시스템, 좋은 OST 등등...한마디로 잡은 컨셉에 대해서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스토리 측면에서 보았을 때, 레드 데드 리뎀션은 분위기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비슷합니다.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면서 은퇴 후의 .. 더보기 [감상]레드 데드 리뎀션 -2010년에 GOTY를 받을 만한 작품이 있다면, 꼭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이 바로 레드 데드 리뎀션입니다. 사실, 이 작품이 GOTY의 후보가 될거라고는 아무도 예측을 하지 못했죠. 전작인 레드 데드 리볼버는 수작 정도의 액션 게임이었고, 애시당초에 락스타 샌 디에고라는 스튜디오에서 무언가 기대할만한 작품을 내놓은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레드 데드 리뎀션은 2010년에 나왔던 게임들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게이머들과 평단을 매료시켰죠. -일단 플삼판은 은근히 계단 현상이 심한데...그걸 제외하고 야외경관 그래픽으로는 아마 현세대에서 레데리를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거의 없을 겁니다. 뭐라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그래픽입니다. -게임 방식은 GTA 서부 버전. 하지만 .. 더보기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기념 '굉장히 다채로움' 공략 동영상 설명 흐흐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플래티넘을 달성했습니다. 제발 리벨리에이션에서는 멀티 관련 트로피가 얼마 없기를.(....) 동영상만 보시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계서서 설명글을 작성합니다. 작업 인원 : 3명 (동영상의 의사, 여자광대, 관리. 여기서 의사 역할이 보너스를 따는 사람입니다.) 게임모드 : 현상수배 맵 : 로마 필요스킬 : 최소한 비밀총은 가지고 있어야 함 (+미끼?) 과정 1 : 일단 세명 모두 동영상에 나온데로 중앙 건초더미 옆에 모입니다. 주의할 점은 세명 모두 건초더미 옆에 다다닥 붙어 있어야 함. 의사 - 건초더미에 숨어서 건초더미 옆의 여자광대를 살해. 여자광대 - 건초더미 옆에 있어야 함. 관리 - 여자광대 옆에 있을 것. 최초출혈 + 50 (세션 처음으로 죽였기.. 더보기 [감상]갓 오브 워 3 엔딩까지 감상 -새벽 4시에 깨어나서 아무 생각없이 클리어 한 갓 오브 워 3입니다. -게임 자체는 대단히 재밌게 플래이. 다만 시스템적으로는 특별한 것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1편에서부터 쭉 내려온 시스템이 3편에서부터 기타 프리퀼까지 계속 적용되는 것을 보면 시스템의 완성이라고 봐야할지, 아니면 그냥 콜옵 시리즈 처럼 흥행을 위해서 대충 타협을 본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저는 일단 3편만 해보았기 때문에 따로 뭐라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아마도 버튼 액션의 연출, 액션 강도로만 따지면 현존하는 게임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생각중. -연출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컷인을 거의 넣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게 기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컷씬을 빙자한 로딩이 거의 없으니), 카메라의 각도 및 시야, 자연스러.. 더보기 [리뷰]다크사이더스-Total Nothing 다크사이더스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그래요, 일단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이건 미리 짚고 넘어가야겠죠. 하지만, 다크사이더스는 잘만든 게임은 아닙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을 하자면 잘만든것과 별도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게임을 한 지 저도 근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다크사이더스 같은 게임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는 다크사이더스라는 게임이 지금까지 크게 히트한 다양한 게임들의 흥행 코드들을 믹스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참 묘한 게임이죠. 다크사이더스는 기본적으로 3인칭 액션 게임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여태까지 나온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의 요소들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 자신이 찾은 것과 다른 분들이 찾은 것들을 모아서 리스트로 정리해보죠. 주인공의 더러운 성격,.. 더보기 난 이 게임을 밀어주고 있다-(3)바이오하자드: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한줄 소감:승재 좋겠네, 망상이 이루어져서. 사실 모든 멀티플래이 게임들은 레포데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는 것이, '협동 플래이'라는 측면에서 레포데가 아주 신기원을 열어재꼈기 때문. 뭐, 지금까지 나온 협동 플래이 게임 중에서 레포데를 능가하는 게임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올 때마다 '코옵 지원되나요? 헐 안된다니 님 깝 ㄴ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보면 이제 코옵은 시대의 대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사실 4편 이후로는 뭐랄까, 호러라는 장르는 우주로 날려보내고, 농촌에서 선량한 주민들에게 김레온이 헥토파스칼 킥을 날린다던가, 여자 허리 만한 팔뚝으로 붕권을 쳐서 산덩이 같은 돌을 날리는 장르로 변한 것은 사실. 본작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는 그러한 방향성에 쐐기를 쑤셔 쳐박아버렸는데,..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