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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설정-(4)VTR:헤이븐 시의 정치 헤이븐 시의 정치 :헤이븐 시의 ‘토박이’는 잭이지만, 도착해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쪽은 루퍼스이다. 물론 루퍼스의 세력이 직간접적으로 헤이븐 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급원’ 확보에 있어서는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큰 틀에서 헤이븐 시의 뱀파이어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샬롯과 그의 동료들이다. 물론, 루퍼스는 그녀의 노력이 없으면 뱀파이어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를 빌미로 뱀파이어 정치에 끼어들려고 하는 것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고 있지 않다. 샬럿 역시 그녀가 리더보다는 행정가나 기업가로서의 자질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기에 루퍼스의 영역에서는 끼어들려 하지는 않지만, 루퍼스와 그에 패거리에 대해 대한 여러 가지로 불만.. 더보기
TRPG 설정-(3)VTR:정착의 역사 정착의 역사 2004년 늦겨울, 처음으로 잭 케보키언과 그의 구울이 헤이븐 시에 정착한 이후, 케보키언이 처음으로 연락한 것은 보스턴 시의 프리펙트인 ‘땅거미’ 지미였다. 과거 보스턴에서부터 볼티모어까지의 고속도로를 돌아다니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던 케보키언은 처음으로 자신을 카디안 운동으로 이끌고 떠돌이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로 지원을 해준 지미에게 즉각 연락을 취하였고, 지미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모든 카디안 운동가들에게 헤이븐 시로 이주할 혈족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토니 ‘루퍼스’는 보스턴 지역의 카디안 운동가였다. 그는 보스턴에서 일종의 ‘유명인’이었다. 원로와 권위에 저항하는 투사라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신참 뱀파이어들을 자신을 중심으로 모아서 카디안 운동 내의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 더보기
TRPG 설정-(2)VTR:헤이븐시의 뱀파이어들의 역사 헤이븐시의 뱀파이어들의 역사 헤이븐 시가 1600년대 후반에 새워지기는 했지만, 과연 뱀파이어가 헤이븐 시가 세워질 무렵에도 존재했는가 여부는 지역 사학자들한테서도 대단히 불투명하다. 적어도 헤이븐 시 원주민들의 전설이나 민담, 이야기들에 따르면, 헤이븐 시와 그 주변 지역은 다양한 초자연적인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현재 전설만으로는 역사를 증명된 것은 없지만, 분명한 것은 헤이븐 시가 미국 동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특이한 초자연적인 지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헤이븐 시 최초의 뱀파이어는 1707년 영국에서 들어온 란키아 생크툼의 신도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란키아 생크툼의 충실한 신도였다. 뱀파이어가 헤이븐 시에 없다는걸 안 그는 영국의 친구들에게 편.. 더보기
TRPG 설정-(1)VTR:헤이븐 시 개략적 개요 헤이븐(Haven) 1.개략적인 소개 1)헤이븐은 미국 북동부 메트로폴리스(볼티모어에서 보스턴까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도시로, 북쪽의 포트 터틀락과 남쪽의 포트 더닝햄에서 원자재 및 공산품을 수출입하는 항구도시. 1990년대 이후에는 각종 첨단산업도 발달한 도시이다. 주변의 중소도시와 함께 도시권역을 형성하고 있으며, 원자재를 이용한 군수업체, 중공업이 발달하였다. 헤이븐 시에 사는 인구는 총 220만, 도시 권역에서 활동하는 인구를 포함하면 총 830만 정도의 인구가 헤이븐 시에서 활동한다. 2)헤이븐 시의 지형 및 구조 -동쪽에 대서양이 위치하였고, 헤이븐 시 자체는 메사추세츠 주, 사우스 포크스 자치구의 중심지역이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세인트 크룩스 강이 있으며, 강을 .. 더보기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니 이런 상황이 와 있었다. OTL. 3편을 샀으니 1편을 먼저 사서 해보겠지. 1편을 했으면 2편을 할테고 그리고......(이하 생략) 더보기
엑스멘 퍼스트클래스 (X-MEN : FIRSTCLASS) 감상. 너무 큰 기대를 가졌나. (스포일러 포함한 두서 없는 감상입니다.) 개봉한지 5일쯤 지난 뒤에 엑스멘 퍼스트클래스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 저는 초능력자 나오는 (...) 장르물이라면 왠만한 일이 있지 않는 한 바로 개봉 당일 가서 보는 사람입니다만 (특히 미국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슈퍼 히어로물이라면), 이제서야 본 것은 약간 바빴기도 했지만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서였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알았지만 개봉한 날 '어, 이게 개봉했네' 란 반응이었죠. -_-; 엑스멘 원작 팬이 아니기도 하고 (관련 지식은 국내 정발된 작품들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님), 2편 이후부터 시리즈에 별 재미를 못 느껴서 그런지 한 번쯤은 보기야 하겠지만 거의 의무감에서 볼 듯한 그런 작품, 그게 엑스멘 퍼스트 .. 더보기
네이티브 마츠다 한국어 버전 어느분께서 이야기하시길,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라이토는 죽어서 짤방과 매드를 남겼다고 했는데,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만든 매드도 생각보다 괜찮은듯? 환청 수준도 좀 쩔고. 옛날에 보고 같이 봐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올린거는 이번이 처음이네 흠. 더보기
[감상]샌드맨:전주곡과 야상곡 -가끔 가다가 느끼는건데, 사람이 평가할수 없는 작품들이 있다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분명한건 하나입니다. 하나의 글로 다루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작품들이 있다는 것이죠. 뭐랄까, 모래알을 새겠다고 시도하는것과 유사합니다. 예를 들어 보죠. 신세기 에반게리온 같은 작품은 작품의 완성도를 차치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이 작품이 왜 재밌나, 혹은 왜 완성도 있나를 다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소재를 다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뭐, 그 외에도 에반게리온은 사회적 현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왜 이것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는지 분석해야할 포인트가 너무 많은 작품이기도 하죠. 샌드맨은 리뷰가 불가능한 작품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샌드맨이 왜 대단한 작품인지 이야기를 하려면, 아예.. 더보기
Assassin's Creed Revelation E3 Trailer 공개 오프닝 CG 영상. 실 플레이 영상. Tags: GameTrailers.com, Assassin's Creed: Revelations - E3 2011: Introduction & Gameplay (Stream), PC Games, PlayStation 3, Xbox 360 1차 출처 : GameTrailers.com 2차 출처 : 루리웹 PS3 유저 정보 게시판 2011 E3에서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 계시록' 의 영상입니다. 트레일러를 본 소감은...... 에지翁! 날 가져요. 엉엉엉. ㅠㅠ 아니, 한창 팔팔한 나이 때도 아니고 50대의 나이에 젊은 시절 그대로 무쌍을 찍는 것도 대단하긴 하지만, 오프닝 영상이 단적으로 보여주듯이 이번 시리즈에서는 젊은 시절 이상으로.. 더보기
[My Game Life by TheEOL] -1- 파이널판타지3 아마 내 인생 최초의 RPG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라는 건 확실한 데 사실 너무 오래전에 한 게임이라 3인지 아닌지는 조금 고민했었다. 기억나는 건 비행선 버그 마지막 보스로 가는 길이 무진장 길었다. 이 정도 뿐이었으니... 그래서 대충 인터넷을 돌다보니 3부터 비행선이 나왔다고 했으니 1,2는 패스 그리고 기억하고 있던 버그가 http://nemi.hosting.paran.com/xe/Tip/73995 이거와 같았기에 3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 버그는 동네 형이 알려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등학교 1학년때 했던 것 같은데(어쩌면 2학년) 그땐 게임기이름도 몰랐었지만, 여튼 팩으로 꽂아서 하는 게임기였다.(패미컴일거다. 어쩌면 슈퍼패미컴) 일본어도 모르고 스토리도 모르면서 어떻게 게임을 했는지 지금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