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LOL합니다+주간 LOL Top 5 Fail 매팩 3의 좌절스러운 엔딩 덕분에 게임불감증까지 올 위기에 처해있습니다만, 뭐 LOL 때문에 그럭저럭 넘기고 있습니다. 원래LOL이전에 AOS 장르를 거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뭐 카오스, 도타, 워3 커스텀 맵이 한창 유행할 때 조금 건드려 본 게 전부구요. 하지만, 갑자기 AOS를 건드리는 이유는...뭐 별거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하니까 하는거죠. 원래 혼자서만 게임하고 다니다가 사람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서 가끔씩 온라인 게임을 건드렸습니다. 와우나 던파 나 등등...어차피 근래에는 큼직한 게임들도 없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AOS, 개인적으로는 ARTS(Action Real Time Stretagy)라고 장르명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 더보기 매스이펙트 3 엔딩을 본 히틀러(스포 주의) 대부분의 메펙 팬들의 반응이 이런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게스-쿼리안 화해까지 해놓고, '내가 전쟁을 끝내다니!'이러면서 뿌듯해하고 있는데, 엔딩 생각하니까 진짜 하기 싫어집니다. 아니, 솔직히 이야기해서 어떤 식으로든 시리즈가 끝날거는 알고 있었는데, 이건 솔직히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이오웨어가 전세계 300만 매팩 팬들에게 낚시 또는 광역 맨붕기를 시전하는 중인듯 합니다. 아니면 절대 이럴리가 없어(..... 살다살다 보니까 40시간을 감동속에 보낸 뒤에 그 감동을 막판 10분만에 날려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쇼크를 받았습니다. 이런식이면 바이오웨어, 앞으로 필구 리스트에서 빼야할지 여부를 검토해야할 듯. 더보기 밀짚모자 해적단은 전부 혀가 맛이 간 게 틀림 없어. 원피스를 재독하고 있는데 상디 이 깔쌈한 놈이 요리사 주제에 담배를 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무려 담배를 피면서 생선을 만지고 있다. 막장도 이런 막장이...... 재료에 모조리 담배 향이 배길 텐데...... 저놈 평소에도 저렇게 요리하고 다닐 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런 요리를 맛있다고 먹어치우는 해적단 애들은 대체? (...) 더보기 이 그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네...... 캐릭터들이 전부 예쁘고 멋지게 뽑혀져 나온 느낌. 신캐릭터는 벨벳 룸의 주민으로 확정인감유. 번장 포즈랑 이자나기 포즈가 매치된다는 것이 포인트. 여러모로 VITA를 구원해줄 구세주 취급을 받고 있는 듯 한데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위상이 높아지다니.ㅜ_ㅜ (+) 그림 하나 달랑 올려놓기 뭐해서 PV 영상도 링크. 모두가 좋지만 난 특히 번장과 유키코가 제일 좋다. 더보기 매스 이펙트 3 런치 트레일러와 전쟁의 시작(유럽 런칭 기념) 트레일러 전쟁의 시작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Take Earth Back 트레일러 제가 약간 오버하는 느낌이 있지만, 그럼에도 볼때마다 콧잔등이 짠해지는 트레일러들입니다. 1편-2편-3편 모두 해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는 뭉클한 감정인데, 사실 1편부터 2편까지 문자의미 그대로 쉐퍼드가 좆뺑이를 치는데 아무도 그 고생을 알아주지 않거든요. 쉐퍼드가 2편까지 포함해서 도합 은하계의 수십조의 생명을 2번씩이나 구한건데, 정작 시터델 카운실이나 인간 얼라이언스 등등 온갖 세력들은 쉐퍼드가 도와줄때는 도움 넙죽 받아 쳐먹고는 자기 받아먹을거 다 챙겨먹으니 나몰라라 하면서 쿨하게 씹어먹어버리거든요. 그리고 3편에서 리퍼오면서 다들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또다시 쉐퍼드가 은하계를 구합니다. 이쯤되면 파라곤이든 레니게이드든 .. 더보기 근래에 읽은 만화 감상 (서울협객전, 용비불패 외전,원피스,바쿠만, 메다카 박스) 2012/3/10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그런데 딱히 할 게 없군요. (...) 스포일러를 포함한 감상입니다. 1. 서울협객전 21권 (저자 : 신영우) - 키드갱과는 달리 꾸준하고 나와주고 있는 서울협객전입니다. 내용도 슬슬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키드갱이 네이버 웹툰에도 연재를 개시했겠다 슬슬 이 작품도 끝날 기미를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늘릴 수 있다면 늘릴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파천군 부활해도, 뭐 완전히 부활하려면~ 드립에 당무용 공력 되찾고 이런 스토리로 나가도 십수권은 더 나올 듯. 그런데 점점 개그가 줄어들고 있고 진지한 내용 일변도로 나가고 있는 걸 보면 작가 분이 조만간 끝내실 복안인 듯하네요. - 스토리적으로 특기할 만한 사실은 전권에서 보인 장공의 내적 성.. 더보기 시카고 컵스, 그 우승의 순간 (은 그냥 구라) - MLB 12 : THE SHOW 광고영상 순종 2년 (1908) 년에 마지막 우승한...아, 잠깐 눈물 좀 닦고... 100년 넘게 우승하지 못한 팀의 위엄. (...) 이 팀에 비한다면야 DTD의 법칙 따위는 그냥 애들 장난이 아닐까. -_-; (+) 친구가 더쇼를 사와서 해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야구 게임은 거의 해본 적이 없지만. 현재까지 대인전 전적은 2승 1패... 그리고 컴퓨터에게는 개발살나는 중. 야 신난다! 더보기 [리뷰]신디케이트-스타브리즈는 원버튼 해킹 FPS를 꿈꾸는가? 자살해! 내이름 유서에 쓰고! ....취소 작년을 기점으로 상당히 많은 과거의 프랜차이즈들이 액션이나 FPS로 재탄생했죠. 엑스컴(파이락시스에서 개발중이 전략 시뮬로 나온 거 말고!), 신디케이트, 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 등등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디케이트란 게임은 지난 90년대를 즐겼던 게이머들에게는 충격적인 인상을 남겼죠. 블레이드 러너의 영향을 받아 와패니즈식의 이미지가 세계를 뒤덮고 기업이 세상을 지배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 세뇌, 인체개조 등등의 인상적인 배경, 그리고 액션과 전략시뮬의 요소가 적절하게 배합된 게임성은 고전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완전히 똥망했다고 평가받는 엑스컴 FPS와 달리, 신디케이트 리부트 작은 적.. 더보기 [특집 리뷰]매탈 기어 솔리드 2-자유의지론 심각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바이오쇼크도) 메탈기어 솔리드 1편은 엄청난 게임이었죠. 사실, 기본적으로 코지마 히데오가 뭐라 말하든 간에 제가 보기에는 메탈기어 솔리드 2는 '예정되지 않은' 작품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마치 그건 메트릭스가 성공하서 갑자기 메트릭스가 2, 3편이 나오면서 3부작이 된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매트릭스 2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사실 메탈기어 솔리드 2와 메트릭스 2의 이야기 구조는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게임으로 치면 바이오쇼크 시리즈와 비슷하기도 하구요. 밑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죠. 기본적으로 메탈 기어 솔리드 2의 이야기나 게임 구조는 1편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신병, 내부고발자, 사이보그 닌자, 1편을 해봤던 사람들은 '어 이부분 1편에서.. 더보기 매스 이펙트 3부작 총출동 매스 이펙트 3부작 다 끝난 기념으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밌게 플래이한 시리즈이긴 한데, 사람들의 분위기는 뭔가 싸늘하기 그지 없군요(.....) 혹자는 북미 시장 한정 내수 전용이라고는 하는데, 북미에서만 200~300만장 팔아재낀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팔아재끼는 게임인 것은 사실입니다. 1편은 스팀, 엑박 중고로 소유중입니다. 사실 1편은 과거 바이오웨어의 발더스 게이트 같은 전통적인 RPG에 총질을 섞은 듯한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분위기나 설정, 스토리도 모두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엄폐형 총질 게임으로 생각하기에는 무언가 미묘한 부분이 없지않았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총 두번 클리어를 했는데, 피씨로 했을 때는 엄폐 때문에 부비부비하는게 좀 짜증났고, 엑박으로 했을 때는 의외로 그..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