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신디케이트-스타브리즈는 원버튼 해킹 FPS를 꿈꾸는가? 자살해! 내이름 유서에 쓰고! ....취소 작년을 기점으로 상당히 많은 과거의 프랜차이즈들이 액션이나 FPS로 재탄생했죠. 엑스컴(파이락시스에서 개발중이 전략 시뮬로 나온 거 말고!), 신디케이트, 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 등등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디케이트란 게임은 지난 90년대를 즐겼던 게이머들에게는 충격적인 인상을 남겼죠. 블레이드 러너의 영향을 받아 와패니즈식의 이미지가 세계를 뒤덮고 기업이 세상을 지배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 세뇌, 인체개조 등등의 인상적인 배경, 그리고 액션과 전략시뮬의 요소가 적절하게 배합된 게임성은 고전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완전히 똥망했다고 평가받는 엑스컴 FPS와 달리, 신디케이트 리부트 작은 적.. 더보기 [특집 리뷰]매탈 기어 솔리드 2-자유의지론 심각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바이오쇼크도) 메탈기어 솔리드 1편은 엄청난 게임이었죠. 사실, 기본적으로 코지마 히데오가 뭐라 말하든 간에 제가 보기에는 메탈기어 솔리드 2는 '예정되지 않은' 작품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마치 그건 메트릭스가 성공하서 갑자기 메트릭스가 2, 3편이 나오면서 3부작이 된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매트릭스 2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사실 메탈기어 솔리드 2와 메트릭스 2의 이야기 구조는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게임으로 치면 바이오쇼크 시리즈와 비슷하기도 하구요. 밑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죠. 기본적으로 메탈 기어 솔리드 2의 이야기나 게임 구조는 1편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신병, 내부고발자, 사이보그 닌자, 1편을 해봤던 사람들은 '어 이부분 1편에서.. 더보기 매스 이펙트 3부작 총출동 매스 이펙트 3부작 다 끝난 기념으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밌게 플래이한 시리즈이긴 한데, 사람들의 분위기는 뭔가 싸늘하기 그지 없군요(.....) 혹자는 북미 시장 한정 내수 전용이라고는 하는데, 북미에서만 200~300만장 팔아재낀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팔아재끼는 게임인 것은 사실입니다. 1편은 스팀, 엑박 중고로 소유중입니다. 사실 1편은 과거 바이오웨어의 발더스 게이트 같은 전통적인 RPG에 총질을 섞은 듯한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분위기나 설정, 스토리도 모두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엄폐형 총질 게임으로 생각하기에는 무언가 미묘한 부분이 없지않았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총 두번 클리어를 했는데, 피씨로 했을 때는 엄폐 때문에 부비부비하는게 좀 짜증났고, 엑박으로 했을 때는 의외로 그.. 더보기 어쌔신 크리드 3가 기대되는 개인적인 이유 동영상 (자막판) 출처 : 리얼보이 님 신 주인공이 토마호크를 쓰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알테어나 에지오에 비해 조금 더 원시적인 전사상이 되었는데 이전 1,2 시리즈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어떤 설정이길래 오히려 기술이 퇴보한 걸까. 사실 개인적으로 계속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 중에 하나가, 히든 블레이드나 히든 건과 같은 오버 테크놀로지의 무기를 쓰고 다니는 것도 재밌기는 하지만 보다 원시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시리즈가 나오면 어떨까란 생각이었습니다. 암살검의 발명되기 이전의 시대에서는 어떤 식으로 암살을 하고 다녔는가라는 궁금증이 든 거죠. 암살검 대신 숏 소드를 사용하고, 기계식 석궁 대신 활로 적을 저격하는 기존의 암살자보다 .. 더보기 오늘의 프야매 일기 (12/03/05) 개강을 했지만 벌써부터 멘붕의 기운이...쿨럭. 삼성 단일 팀 덱 하나로 의외로 수월하게 (도중에 여행 한 번 갔다 오느라고 일부러 강등작했던 시기 빼고는 한 번에 랭크 업) 챔피언 랭크까지 올라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현재로서는 1선발인 02 올스타 임창용을 제외하고는 딱히 육성을 하지 않았고요, 단일년도 덱도 아니고 노육성이란 걸 감안하면 충분히 성공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지만 챔피언 랭크에서는...... 팀 이름은 신경쓰지 마시고 예, 현재 그냥 처참하게 발리고 있는 중입니다. -_-; 어떻게든 라이벌이라도 잡아서 카드나 타려고 했는데 라이벌 팀의 덱은 바로 08 SK. 1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는 팀이죠. (...) 아니 왜 이런 강자랑 이제 갓 챔피언에 올라온 나 같은 쪼렙이랑 붙어놓을 수 있는 거.. 더보기 이마트 시카고 피자를 먹어 보았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 하네요. 코엑스 몰에서 먹은 그 맛은 과연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퀄리티였습니다. ㅎㅎ 시카고 피자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크기도 일반 피자보다 많이 작은편인데 그만큼 두꺼운 편이라서 의외로 양은 꽤 되는 편이고요, 피자에 있어서 최고의 핵은 치즈와 도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그야말로 적합한 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만 가격이 일반 이마트 피자보다 5천원 가량 비싼 편이라서 (1만 5천원)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별로일 수도 잇습니다. 친구랑 둘이 가서 세조각 먹고 나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더보기 엘러리 퀸의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2011, 역자 : 이재중, 검은 숲 출판사) 감상 줄거리 :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에서는 뉴욕 중심가의 프렌치 백화점, 개장 시각을 앞두고 가구 전시실의 벽침대를 내리기 위해 스위치를 누르자 그 속에서 시체가 굴러 떨어진다. 시체의 신원은 프렌치 백화점 사장의 부인 위니프레드 마치뱅크스 프렌치. 살인 현장에서는 사건과 관련된 어떠한 단서도 찾을 수 없고, 기묘한 상황은 수사를 혼란에 빠뜨리고 마는데……. 하지만 엘러리 퀸은 연역적 추리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내 진실에 당도한다. 마침내 엘러리 퀸은 모든 용의자를 한데 소환하고 범인을 지적하는데…… (YES 24 책 소개에서 발췌.) (스포일러는 흰색 글씨로 가렸습니다.) - 검은 숲 출판사를 통해 새롭게 나오고 있는 엘러리 퀸의 초기 국명 시리즈 중의 두번째 작품인 프랑스 파우더 미.. 더보기 근래에 읽은 만화 감상 (세인트 영멘, 붓다,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2012/03/02 하루에 한 개씩 블로그 포스팅에 도전.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 1. 세인트 ☆ 영멘 1, 2 권 (저자 : 나카무라 히카루, 역자 : 서현아) 설마 했던 작품이 드디어 정발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기적 같은 일이 아닐련지. (...) 개인적으로 한국에 정발될 확률이 희박한 책이라 생각하고, 어둠의 루트를 통해 (...) 찾아본 작품인데 이렇게 밝은 하늘 아래에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군요. 찬양하라, 용자 학산, 오오. 하지만 가격은 정말 자비가 없는 가격. 140P에 팔천원이라. 3월의 라이온 보다 심하잖아, 이거? -_-; 아무튼 예수와 붓다라는 2대 성인이 하계에서 공동 생활로 휴가를 보낸다는 설정만으로도 빵터지는 이 작품은 그 명성에 걸맞은 재미를 보장합니다. 특정 종교에 .. 더보기 [리뷰]킹덤 오브 아말러:레코닝-짜장면 곱베기에 탕수육, 단무지의 조합 킹덤 오브 아말러는 엘더 스크롤의 켄 롤스톤, D&D 포가튼 렐름 세계관 최고 인기 소설인 드리짓 도우덴 사가의 R.A. 살바토레, 스폰의 디자이너 토드 멕팔렌 등의 기라성 같은 제작자들(엄청나게 유명하다기 보다는 미묘하게 유명한?)이 만든 게임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밝혀야 하는 것은 킹덤 오브 아말러는 절대로 혁신적이라던가 개성이 뚜렷한 게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니, 게임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다크사이더스에 필적하는 카피 작품이 확실합니다.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게임 시스템을 놓고 저작권 소송을 걸 수 있다면, 아말러는 제 1 순위로 개털려버릴 작품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아말러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작품이 있는 작품입니다. 아말러의 특징은 유로게이머의 표현에서 가장 정확하게 .. 더보기 [기획 리뷰]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들어가면서, 그리고 메탈기어 솔리드 *4편은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들어가면서-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 대해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잠입액션 게임입니다. 뭐, 항상 스플린터 셀 시리즈와 비교되면서 누가 더 뛰어나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들은 다 잠시 재껴두더라도 현재 스플린터 셀과 함께 살아남은 유이한 잠입 액션 게임 시리즈죠. 옛날과 다르게 요즘은 거의 모든 게임이 조금이라도 잠입 파트를 집어넣기는 하지만, 오랜기간 동안 잠입을 주요 테마로 삼은 프랜차이즈는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와 스플린터 셀 이 두 게임 정도 뿐일 겁니다. 하지만 재밌게도 스플린터 셀과 메탈기어 솔리드가 지향하는 바는 극명하게 나뉘어지죠. 스플린터 셀이 그림자와 어둠을 이용한 3인칭 액션 게임 플래이에 기초하고 있다면, 메탈기어 솔리..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